2012.03.14 15:15

고독한 미식가는
전국 방방곡곡을 찾아다니는 직업을 가진 "고로"가 극도로 배가 고플때마다
자신만의 기준으로 맛집을 선택하여 음식을 맛보고 즐긴다는 단순한 스토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.
만화를 원작으로한 이드라마는 스토리보다 맛집을 소개하는 내용에 더 가깝죠.

보면서 식욕은 이렇게나 자극하는 드라마가 또 있을까요? 그래서
1편부터 10편까지 나온 음식들은 총 정리해보려 합니다.

1편에서 나온 닭꼬치집 입니다.
보통 옆사람이 주문한 음식은 잘 식히지 않기 마련인데, 고로상은 맛있어 보이면 바로 따라서 주문합니다. ㅋㅋ
저 기름 좔좔흐르는 꼬치구이 넘 먹고싶지 않나요?


마지막에 피망에 싸먹는 저완자는 너무너무 먹고싶었다서 눈물이 났었죠..



2편에 나오는 가정요리집입니다.
생선정식에 나오는 생선조림입니다. 보기만해도 밥이 땡기죠?


버섯 미소시루 입니다.



3편에 나오는 중국요리집입니다.
고로왈 "식당과의 만남도 일생에 단 한번뿐인 만남 이것도 숙명일지 몰라"
식당을 고르면서 이렇게나 엄숙한 마음가짐 일 수 가 있을까요? 배고프다고 아무집이나 들어가지 맙시다.
군만두 입니다.


탄탄면 입니다.


보통매운맛인데, 일본인들은 매운걸 잘 못먹어서 인지 고로는 괴롭습니다.



3편에 나온 오뎅집입니다.

시즈오카오뎅입니다.

흐믓해 하는 저 표정.



5편에 나온 인공낚시터 부속? 음식점입니다.
야끼우동입니다.


너무 맛있어 보였던 단팥죽.
월래 단팥죽 별로 안좋아 하는데, 보면서 왜이리 침이 넘어가던지..

 

단팥죽이 맛있어 보인건 안에 들어가 있는 저 쫄깃한 떡 때문인거 같습니다. 꿀꺽.


6편에 나온 돈까스집 입니다.
고로가 주문한건 믹스까스 (돈가스+생선가스)

이걸 다 먹고 또 로스마늘구이를 주문한다. 대단한 대식가다.



7편에 나온 카페식당
이번에는 엄청난 장고를 거듭한 끝에 어렵게 미뉴를 결정합니다.
햄버그와 나폴리탄


8편에 나온 고기집입니다.
8편에서는 고기보다 1인이 구워먹을 수 있는 불판이 인상적 이었습니다.
우리나라도 저런게 있으면 고기집에 혼자가도 민망하지 않고 좋을거 같아요.


9편에 나온 오코노미야키집입니다.

메인 메뉴인 히로키스페셜


 

10편 한국의 분식집 비스무리한 곳입니다.
고로가 너무 싸서 기쁨의 비명을 지른 곳 (물론 모든 말은 속으로 한다)
생강구이 눈알 덮밥 _ 이라는 제목에 이끌려서 주문
그 눈알의 정체는 바로 쌍란이었습니다. ㅋㅋ


11편 분코구 네즈 주점의 엄청 매운 카레라이스




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낌건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먹지말자 입니다. 특히나 혼자 라면 더욱 시선을 끌지 않는 음식점을 찾게되죠. 일본의 아기자기한 식당문화가 너무 부럽습니다. 
우리나라는 규모만크고 내실이 없는 집이 많아요. ㅡㅜ

근데 이 포스팅을 일드코너에 소개해야할지 음식리뷰에 소개해야 하는걸까요?